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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
글쓴이
디미트리스 지갈라타스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24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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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디미트리스 지갈라타스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인류학 및 심리학과 조교수, 실험인류학연구소 소장. 의식, 음악, 스포츠 등 인간 본성의 독특한 면을 드러내는 문화적 관행을 실험실과 현장에서 연구하는 인류학자이자 인지과학자다.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교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영국 퀸스 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남부 유럽과 아프리카 모리셔스공화국에서 현장 조사를 수행했다. 전임 교수가 되기 전 번역가, 작가로 활동했으며 국내에는 EBS 다큐멘터리 「뇌로 보는 인간: 종교 편」에 처음 얼굴을 비쳤다.

책 소개

분야인문
★ 장대익, 제인 구달 강력 추천
의례는 허례허식이 아니다!
나약한 개인을 막강한 사회로 만드는
의례의 힘에 관한 최초의 과학적 탐구


“각종 의례 행사에 지쳤는가?
의례는 사회를 위한 초접착제이자 개인의 내면세계를 바꾸는 원동력이다.
전 세계의 의례 현장을 실험실로 삼은 저자는
의례가 인간 본능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밝힌다.”
- 장대익(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석좌교수·『공감의 반경』 저자)

“매혹적인 주제를 제대로 연구한 매력적인 책. 배울 것이 아주 많다.”
- 제인 구달(영장류학자·환경 운동가)

1000만 명이 모인 대도시에 일인 가구의 비중은 갈수록 증가하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의례다. 입학식에 모인 학생들은 눈과 몸으로 새 규칙을 익힌다. 명절에 모인 가족은 차례를 지내고 집안의 평안을 빈다. 신도들은 매주 성직자의 지도에 따라 기도를 올리고, 어느 생일 파티에서나 케이크에 초 끄기가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우리에게 의례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근대 사회학의 선구자 에밀 뒤르켐은 의례가 없다면 사회는 존재하지 않으리라 했다. 사람들은 평생 한 번일 결혼식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쓴다. 거창한 차례상과 강제적인 국가의례는 기존의 권위를 되살리려는 허례허식으로 보인다. 많은 사회학 이론이 사회를 통합하는 의례의 기능을 강조해 왔지만, 이러한 주장이 현대 사회에까지 유효할까? 사람들은 왜 여전히 쓸모없어 보이는 행동에 집착하는 것일까? 실험인류학자 드미트리스 지갈라타스는 전 세계의 의례의 현장으로 뛰어 들어가 의례의 수수께끼를 낱낱이 밝힌다.

“의례는 소용이 없어 보이는데도 진정으로 없어서는 안 되고 신성한 뭔가로 경험된다. 하지만 음악, 미술, 스포츠 등 인간 활동의 다른 의미심장한 영역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기괴하거나 부질없어 보일지 모르는 것이 사실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닐 수 있다.”
-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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