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화석 시인들은 1994년부터 백두대간과 정맥을 타면서 남북 분단의 이념적인 갈등, 생태계의 환경 문제 등 당대 사회가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창조적 상상력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그동안 공동체험을 바탕으로 『산늪』 『곰배령 넘어 그대에게 간다』 『빙폭』 『금강산에 살다 죽어도』 『천지에서 바이칼로』 『타마리스크 나무 아래』 『산상초원』 『천장호수』 『야생말들이 툭툭 얼음장을 두드린다』 등 아홉 권의 공동시집을 펴냈고, 백두대간 시집 『혼자 걸어도 홀로 갈 수 없는』과 백두대간 정맥 시집 『나는 흔들린다, 속삭이려고, 흔들린다, 귀 기울이려고』와 시선집 『야고』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