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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사회학
글쓴이
우에노 지즈코 저
출판사
오월의봄
출판일
2024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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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에노 지즈코

일본을 대표하는 페미니스트 사회학자. 교토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도쿄대에서 가르쳤다. 현재 동 대학 명예교수이자 NPO 법인 여성행동네트워크WAN 이사장으로 있다. 1994년, 『근대 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2011년 『돌봄의 사회학』으로 아사히상을 수상했다. 그간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가부장적 사회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글들뿐만 아니라 늙음과 돌봄에 대한 성찰을 담은 글들을 꾸준히 발표했다. 노후에 대한 제안과 인생 상담, 도쿄대 신입생 축사 등 학문적 글쓰기에만 국한되지 않는 그녀의 글들은 대중적으로도 큰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다. 국내에도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여자들의 사상』, 『느낌을 팝니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불혹의 페미니즘』, 『독신의 오후』 등 다수의 저서가 소개돼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역시 우에노 지즈코다. 대단하다.”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의 필수 과제
좋은 돌봄이란 무엇인가? 누가, 어떻게 돌봄을 실천할 것인가?

조사 기간 10년, 방대한 현장조사, 정교한 이론
우에노 지즈코 사회학의 집대성이자 새로운 지평!
우리 앞으로 다가온 핵심 문제, 돌봄의 사회학

한국은 2017년 고령사회(고령자 인구비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인 사회)에 돌입했다. 빠르든 늦든 누구나 나이가 들고, 이는 아무도 통제할 수 없다. 즉 언젠가는 모두가 사회적 약자가 된다. 그런데 이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가? 이 때문에 1994년 한국보다 먼저 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자 페미니스트인 우에노 지즈코의 주저 『돌봄의 사회학』은 한국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국내에도 소개된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 『독신의 오후』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일찍부터 ‘돌봄’ 문제, 즉 ‘돌봄의 사회학’을 고민해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령자 돌봄’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다.

이 책의 시작은 2000년 4월 일본에서 시행된 개호보험제도이다. 개호보험은 일본의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저자는 이를 ‘가족혁명’이라고 부른다. 이 제도가 고령자 복지를 “온정주의에서 계약으로”, 또 “시혜에서 권리”로 극적으로 바꾸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고령자를 돌볼 책임을 가족의 책임에서 공적 영역으로 이전시켰기 때문이다. 저자는 개호보험이 도입된 이후 10여 년 동안 일본 사회에 일어난 변화를 추적한다. 책은 크게 세 가지 질문을 다룬다. 1) 돌봄이란 무엇인가? 2) 좋은 고령자 돌봄이란 무엇인가? 3) 어떻게 좋은 고령자 돌봄을 실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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