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곤충이 무엇인지부터 생김새와 사는 곳, 한살이, 짝짓기, 의사소통, 기상천외한 행동 등을 담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곤충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초등학교 과학 교과 내용을 반영하여 학습 효과도 높였습니다. 이 책은 곤충에 대해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바로 옆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왜 거미는 곤충이 아닌지, 왜 어떤 곤충은 해롭다며 죽이고, 어떤 곤충은 이롭다며 보호하는지, 왜 곤충들의 입과 날개의 생김새는 모두 다른지, 4억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곤충이 지구에서 살아남은 비결은 무엇인지 등 곤충에 관한 재미있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과 과학에 대한 상식이 쑥쑥 자라납니다. 본문에 함께 들어 있는 곤충의 특이한 짝짓기 장면, 정성을 다해 새끼를 돌보는 모습, 몸을 숨기거나 적을 위협하는 모습 등 300여 컷의 생생한 과학 사진과 재미있는 만화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합니다.
‘특별 페이지’에서는 가장 큰 곤충 vs 가장 작은 곤충, 오래 사는 곤충 vs 짧게 사는 곤충, 달라붙기의 달인을 찾기 등 흥미진진한 곤충들의 특별한 능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곤충 상식’ 코너에서는 잠자리 최면걸기, 메뚜기의 귀는 어디 있을까요? 와 같은 흥미로운 토막 상식을 통해 본문의 내용과 관련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곤충을 징그러워하거나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곤충은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곤충은 약하고 힘없어 보여도 어마어마한 수가 무리지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곤충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거대합니다. 그래서 지구를 ‘곤충의 행성’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뒤에는 어린이들이 신문과 뉴스에 나오는 미래 식량으로서의 곤충, 곤충 로봇 등 곤충에 대한 소식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또 사람과 더불어 지구에 사는 소중한 생명체인 곤충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