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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국 지식인의 여정
글쓴이
이혜경 저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4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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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혜경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철학박사로 있었으며 중국근대사상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동아시아의 근대화 과정에서 일어난 윤리관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천하관과 근대화론 : 양계초를 중심으로』, 『량치차오 : 문명과 유학에 얽힌 애증의 서사』, 『맹자,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길』, 『덕의 귀환 : 동서양 덕의 역사 동양편』(공저), 『황종희가 꿈꾸는 도덕정치 : 연대와 성장의 민주주의』,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중국 사상』, 『송명유학사상사』(공역), 『맹자사설』, 『신민설』 등이 있다. 동아시아근대화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시대의 도덕질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격동의 시대를 지나던 지식인들의 지고선 탐색기

이 책은 지고선의 변화를 탐색함으로써 근대 전환기 한국에서 일어난 도덕질서의 변화를 추적한다. 유길준, 박은식, 이돈화, 신채호와 더불어 이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중국인 량치차오를 중심으로 가치관과 지고선의 교체 과정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갈등을 조망하고자 했다. 찰스 테일러는 한 사회의 도덕질서가 그 사회의 특성을 드러낸다고 주장했으며, 정치?경제?사회의 변화는 도덕질서 혹은 윤리의 변화를 동반한다. 격동의 시기를 지나던 지식인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규정하려 했는지를 살펴보는 이 작업이, 여전히 근대의 시간 위에 있는 오늘날의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보다 명료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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