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열게 되어 영광입니다
글쓴이
미나가와 히로코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4년 4월 1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미나가와 히로코

1930년 한국 서울(경성)에서 태어난 미나가와 히로코는 도쿄여자대학 외국어학과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중퇴했다. 그리고 1970년 『강 사람川人』으로 제2회 각켄學硏 아동문학상 논픽션부문을 수상하고, 1972년 아동문학장편 『바다와 십자가海と十字架』 등 아동문학 작가로서 데뷔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다. 1973년 「아르카디아의 여름アルカディアの夏」으로 소설현대小說現代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은 미나가와 히로코는 환상적인 색채의 전기소설부터 미스터리, 시대소설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특한 역사 감각과 요염하고 탐미적인 작품으로 많은 독자들을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미나가와 히로코가 10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구상한 작품 『죽음의 샘死の泉』은 신화, 인종, 가족, 예술이라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 작품으로 1997년 ‘주간문춘週刊文春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1위, 1998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서 3위로 선정되고, 일본 정상급의 작가에게만 수여되는 최고의 문학상인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1999년에는 ‘극단 스튜디오 라이프’가 극화하여 무대에 올렸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상연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제3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벽·방랑연극 살인사건壁·旅芝居殺人事件』과 제95회 나오키상 수상작 『연홍戀紅』, 그리고 제3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작 『장미기薔薇忌』가 있으며, 이외에도 서술트릭으로 신선함을 안겨준 『꽃 여야의 여행花の旅夜の旅』, 그리고 자전적 작품이라고 일컬어지는 『무녀가 사는 집巫女の棲む家』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산업화의 검은 연기가 지배하는 런던 빈민가, 하나둘 늘어나는 시체
젊은 재능들이여, 시대의 우울에 감춰진 서글픈 진실을 파헤쳐라!


18세기 런던, 사회적인 편견 속에서도 해부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던 외과의사 대니얼 버턴의 연구실에 정체불명의 시체 두 구가 등장한다. 사지가 잘린 소년과 얼굴이 짓뭉개진 중년 남자. 평소 연구와 실습을 위해 도굴꾼이 무덤에서 파헤친 시체를 암암리에 구입해왔던 대니얼은 경찰의 추궁으로 궁지에 몰리지만, 맹인 치안판사 존 필딩은 그의 연구에 흥미를 표하며 사건 해결에 협조해줄 것을 요구한다.

총명한 판단력과 강단을 지닌 수제자 에드워드와 심약한 천재 세밀화가 나이절을 비롯한 다섯 명의 제자는 스승과 자신들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시체에 얽힌 수수께끼를 쫓기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시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런던으로 올라온 한 소년의 비극이 밝혀진다.

소년을 죽인 이는 누구인가? 시체의 팔다리는 왜 잘렸으며, 어째서 해부실 난로 뒤에 숨겨져 있었는가? 완전범죄에 가까운 사건의 전모가 가혹한 시대상의 묘사와 함께 우아하고도 스릴 넘치는 문체로 그려진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