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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징검다리
글쓴이
이세원 외 7명
출판사
글ego
출판일
2024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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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세원

맛집탐방, 강아지, 그림그리기, 요리, 공연관람, 여행을 좋아합니다. 앞으로 정말 하고 싶은것이 있다면 봉사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

중학교 시절부터 편지쓰기를 좋아했다. 음악을 좋아해서 가수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고 소통은 소소한 일상의 에너지가 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원하는 데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다 그런 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다. 그런 게 아니겠니’)

어렸을 적 학교 선생님이 들려주셨던 이 노래의 가사가 하나둘 나이를 먹고 나니 비로소 귀에 들어옵니다. 산다는 건 무엇일까요? 왜 계속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는 없을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모두 한 번뿐인 이 인생의 초짜들 이기에 확실한 답을 줄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계속해서 궁리하고 탐구하고 고민한 것들을 무언가로 창조할 뿐이죠. 여기 아홉 명의 작가들도 그런 의문들이 스며든 각자만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다듬어 열심히 창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하나씩 놓아 ‘징검다리’를 만들었네요.
 
다 만들고 나니 어느새 이 징검다리를 건너 그 다음 장소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무언가를 통과한 이후의 삶은 절대 그전과 같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이 징검다리를 만들며 건너는 동안 우리도 분명 달라졌겠지요? 달라진 우리에게는 또 다른 징검다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이 품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노래 가사의 내용으로 돌아와서 생각해 보면, 결국 산다는 건 원하는 대로만 살 수도 없고 너무 두렵기도 하지만 이렇게 혼자, 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만든 징검다리들이 있기에 용기를 내어 건너면서 그 다음에 있을 여정을 위해 나서는 일이 아닐까요? 거기에 설렘은 보너스고요!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로 혼자 혹은 같이 징검다리를 만들어가며 새로운 삶의 여정에 설렘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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