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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매트리스
글쓴이
마거릿 애트우드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24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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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거릿 애트우드

1939년 11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태어나 온타리오와 퀘벡에서 자랐다. 퀘벡 북부에서 삼림곤충연구소를 운영하는 아버지를 따라 그녀의 가족들은 매년 봄이면 북쪽의 황무지로 갔다가 가을에 도시로 돌아왔다. 이처럼 고립된 생활 속에서 애트우드에게는 책 읽기가 유일한 놀이였다. 여덟 살에 토론토의 정규학교에 입학한 후 뛰어난 적응력으로 또래들을 앞질러 열두 살에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고교 시절의 어느 날 시인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토론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첫 시집 『서클 게임』으로 캐나다 총리 상을 수상했고, 악명 높은 살인 사건을 다룬 『먹을 수 있는 여자』(1969)를 발표하며 소설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하는 소설들을 발표해 페미니즘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동시에 외교·환경·인권·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토론토의 요크대학교 등에서 영문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국제사면위원회·캐나다 작가협회·민권운동연합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시녀 이야기』(1985), 『고양이 눈』(1988), 『도둑 신부』(1993), 『그레이스』(1996), 『오릭스와 크레이크』(2003), 『홍수의 해』(2009), 『미친 아담』(2013) 등이 있다. 2000년 발표한 『눈먼 암살자』로 부커상을 수상했고,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인 『증언들』로 2019년 두번째 부커상을 수상했다. 기발하고 지적이며 재치 있는 상상력을 지닌 작가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년 노벨문학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간이 흐르면 달리 보이게 되는 것들에 관한,
거장 마거릿 애트우드의 아홉 가지 매서운 이야기
「케빈에 대하여」 린 램지 감독 영화화 작품 수록

『눈먼 암살자』와 『증언들』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 상을 두 차례 수상한 거장 마거릿 애트우드의 『스톤 매트리스』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여성주의적 주제 의식을 담아 온 애트우드의 스타일이 빛나는 단편집으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옛날 옛적부터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에 빚지고” 있는 아홉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보통의 현실적인 단편 소설에서는 누구도 날지 못한다. 그러나 동화와 꿈, 이야기에서는 사람들이 제법 날아다닌다. 나는 그 부분을 작품에서 빼려 하지 않았다. 나 자신을 매우 제한된 사회 현실적 캔버스에 가두어 본 적이 없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스톤 매트리스』 출간 후 한 인터뷰(《CTV 뉴스》, 2014)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애트우드는 이 단편집에서 현실의 제약에서 벗어나 환상과 은유라는 기법을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판타지 소설가가 연인을 작품 속에 봉인하고, ‘괴물’ 여성이 등장하며, 잘린 손이 스스로 움직이기도 한다. 단, 표제작 「스톤 매트리스」는 노년 여성의 복수극이 서늘하게 그려지는 범죄 스릴러다. 이 작품은 「케빈에 대하여」, 「너는 여기에 없었다」를 감독한 린 램지가 영화화를 준비 중이며, 줄리언 무어와 샌드라 오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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