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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평등
글쓴이
이강국 외 14명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22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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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강국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서 개도국 출신의 대학원생들을 가르치고 불평등, 경제성장, 금융세계화, 한국 경제 등을 주로 연구한다. 《한겨레》 《시사인》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 등 여러 언론에 칼럼을 쓰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그리고 서울대학교 방문학자를 역임했고 《재패니스폴리티컬이코노미(The Japanese Political Economy)》 공동편집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다보스, 포르투 알레그레 그리고 서울』 『가난에 빠진 세계』 『이강국의 경제 산책』 『이강국의 경제 EXIT』 등이 있고 역서로 『비이성적 과열』 『그래도 경제학이다』 『세계경제사』 등이 있다. 『21세기 자본』을 감수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불평등이 심화되는 오늘날,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길은 무엇인가?

2011년, 미국 최상위 1%의 탐욕을 비판하는 ‘월가를 점령하라’ 운동이 벌어졌다. 유럽에서는 ‘분노하는 사람들’ 시위가 일었고, 중동의 ‘아랍의 봄’이 전 세계를 흔들었다.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불평등 위기’는, 코로나19 위기, 경제위기, 기후 위기에 이어 인류 사회의 가장 커다란 도전 가운데 하나다.

이 같은 상황 속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은 ‘개인의 능력과 실력에 따른 불평등은 불가피하다’고 믿는다. 또는 ‘파이를 키워야 가난한 사람들의 몫도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회에는 넘을 수 없는 선이 가로막고 있으며, 1인당 국내총생산이 아무리 커져도 하위층 소득은 정체되어 있다. 지나친 불평등과 관련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과 높은 자살률, 낮은 수준의 행복감과 같은 현상들은 한국의 비극을 극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제 불평등 완화는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가 되었고, 학문적 연구 주제를 넘어 모든 시민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의제가 되었다. 이 책은 평등의 개념, 현상과 원인, 이론과 대안, 나아가 최신 연구 동향에 이르기까지 여러 논제를 담고 있어,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길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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