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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에세이로 읽는 손자병법
글쓴이
손자 저
출판사
문예춘추사
출판일
2024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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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자

기원전 545년경-기원전 470년경
중국 춘추시대 오나라의 병법가로, 동서양을 아울러 고대 최고의 전략가로 꼽힌다. 본명은 손무(孫武)이며, ‘손자’는 그를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병법에 뛰어났으며, ‘손’(孫)이라는 성씨 또한 조부가 공을 세워 하사받은 것이다. 본래 제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정치적 혼란을 피해 오나라로 망명해 은거하며 불후의 저서 『손자병법』을 집필했다.

오나라 재상 오자서의 천거로 합려 왕의 부름을 받아 군사(軍師)로 등용되었다. 손자는 자신의 병법을 실전에 펼쳐 보이며 대국 초나라를 무너뜨리고, 오나라를 춘추시대의 패자로 끌어올렸다. 이후 합려가 월나라에 패망하고 세상을 떠나자, 후계자 부차를 도와 월나라를 제압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물러난 뒤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손자는 단순한 책략가가 아니라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사상가이자 혁신가였다. 단 6천 자 남짓의 글 속에 그는 전쟁의 기술을 넘어 “이겨놓고 싸우라”는 역설적이면서 분명한 원칙을 설계했다. 『손자병법』은 불패의 조건, 기만과 기회의 활용, 지형과 군심(軍心)을 다스리는 방법 등 전장의 모든 국면을 관통하는 원리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 가치는 전쟁에 국한되지 않는다. 리더십, 협상, 경영, 인간관계까지 오늘날의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승리의 사고법을 제시한다.

2,5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손자의 지혜는 낡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한 병법이 아니라 삶의 원리를 꿰뚫은 통찰이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을 읽는다는 것은 곧,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인생의 전략 지도를 손에 쥐는 것과 같다. 손자는 우리에게 지금도 냉정하게 속삭인다. “최고의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나폴레옹이 뜨겁게 사랑했고,
맥아더 장군이 크게 의존했던 책
『손자병법』을 에세이로 만나다!

삶의 지혜가 담긴 영원한 고전 『손자병법』이 문예춘추사에서 『에세이로 읽는 손자병법』으로 출간되었다. 『손자병법』은 약 2500여 년 전 뛰어난 병법가로 알려진 손무(孫武)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 중국은 크고 작은 나라들이 다투어 일어나서 패권을 겨루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 와중이었다. 그래서 손자에 대해서도 극히 불확실하게 알려져 있을 뿐이다. 『한서(漢書)』의 ‘예문지(藝文志)’에는 오손자(吳孫子) 병법이 82편이라고 ‘병서략(兵書略)’ 첫머리에 내걸었으며 주(注)에는 도(圖) 9권이 있었다고 되어 있다. 현행본은 13편이지만 당초의 것이 아니고 삼국시대 위나라의 조조가 82편 중 2권 13편으로 간추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자병법』은 영원불멸의 병법서이자,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처세서인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나폴레옹이 뜨겁게 사랑했고, 독일 황제 빌헬름 2세 그리고 맥아더 장군 역시 이 책에 크게 의존했던 사실이 잘 증명해 준다. ‘시계편(始計篇)’에서부터 ‘용간편(用間篇)’에 이르기까지 총 13편은 각 편마다 독립적인 상황이 전개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한줄기 크고 긴 장강(長江)처럼 유유한 흐름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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