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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랑전
글쓴이
켄 리우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24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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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켄 리우

1976년 중국 서북부 간쑤 성의 란저우 시에서 태어나 열한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한 후 하버드 법학 전문 대학원을 졸업,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7년간 일했다. 대학 시절부터 습작을 시작하여 수많은 단편을 썼으나 오랫동안 출판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2002년 오슨 스콧 카드가 편집한 『포보스 SF 단편선』에 「카르타고의 장미」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1년에 발표한 단편 「종이 동물원」으로 2012년에 SF 및 판타지 문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휴고 상과 네뷸러 상, 세계환상문학상을 모두 휩쓴 최초의 작가가 됐다. 2013년에는 단편 「모노노아와레」로 휴고 상을, 2016년에는 장편소설 ‘민들레 왕조 전쟁기’ 3부작의 1부 『제왕의 위엄(The Grace of Kings)』으로 로커스 상 장편 신인상을, 2017년에는 단편집 『종이 동물원』으로 로커스 상 최우수 선집상을 수상하는 등 SF 및 판타지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창작뿐 아니라 번역에도 힘을 쏟아 2015년 중국 SF 작가로는 처음으로 휴고 상을 수상한 류츠신의 『삼체』를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며 낮에는 기술 전문 법률 컨설턴트로 일하고 밤에는 소설을 쓰고 있다. 한·중·일 아시아 설화 SF 프로젝트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에 참여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종이 동물원』의 작가 켄 리우의 공식 두 번째 SF 단편선
당나라 「섭은낭전」을 SF로 풀어낸 단편 「은랑전」 포함 13편의 SF 단편들.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SF 환상문학 작가 켄 리우의 두 번째 단편집인 『은랑전』이 출간되었다. 권위의 휴고상, 네뷸러상, 세계환상문학상을 40년 만에 첫 동시 수상한 대표작 「종이 동물원」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한 켄 리우의 단편소설 13편을 수록한 이번 단편집에는, 표제작인 「은랑전」을 비롯하여 총기 난사로 사망한 소녀의 디지털 복원과 그 피해 가족에게 가해지는 익명성에 기댄 인터넷 트롤링을 다룬 「추모와 기도」, 가상현실을 통한 전쟁 난민 체험의 상품화와 플랫폼의 권력화 등 첨단 기술이 현대 사회에 끼칠 우려를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다룬 「비잔티움 엠퍼시움」, 더 이상 창작자가 발을 내디딜 수 없게 된 근미래의 영화 제작사를 소재로 한 「진정한 아티스트」, 환경 위기로 닥칠 수몰된 지구의 모습을 그린 「요람발 특별 기고」, 외계 생명에 대한 불안과 경의에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녹여낸 「환생」, 미지의 우주에 관한 도전적 상상을 담아낸 「일곱 번의 생일」, 삼국 시대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를 저자만의 세계관으로 새롭게 입혀낸 「회색 토끼, 진홍 암말, 칠흑 표범」까지 켄 리우의 놀라운 필력과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예리한 시선, 그리고 동서양의 역사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기상천외한 상상력까지 가득 담은 신작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작 중 핵폐기물이라는 소재를 다룬 「메시지」와 당대 전기소설 「섭은낭전」을 모티브로 한 표제작 「은랑전」은 영상화 판권이 계약되어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종이 동물원』과 이번에 출간된 『은랑전』이 영미권에서 공식 출간된 단편집이나, 한국에서는 『종이 동물원』으로 유영 번역상을 수상한 장성주 번역자의 별도 선별 과정을 통해 최신 단편을 모은 오리지널 단편집 두 권(『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신들은 죽임당할 것이다』)이 더 출간되어 있어 독자들은 총 네 권의 켄 리우 단편집을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단편집의 이야기들은 내 첫 단편집 『종이 동물원』에 실린 이야기들보다 여러모로 훨씬 더 쉽게 골랐다. ‘뭔가 보여 줘야 한다’라는 부담감은 없었다. 상상 속 독자들에게 ‘최선’의 단편집을 선사할 목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고를지 고민하느니, 차라리 나 스스로 가장 즐겁게 쓴 이야기들을 고수하기로 마음먹었다." -『은랑전』의 저자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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