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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글쓴이
장석남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1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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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석남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신서정파 시인. 1965년 인천 덕적에서 출생하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거쳐 방송대, 인하대 대학원 국문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맨발로 걷기」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1991년 첫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으로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마당에 배를 매다」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등의 시집과『물의 정거장』, 『물 긷는 소리』등의 산문집이 있다. 장석남 시인의 시에는 그리움이 있다. 시간과 내력을 꿰뚫는 그의 시선 앞에서 사물들은 그 내면에 숨긴 고독을 드러내고 돌아갈 고향을 반추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련하고 흐릿한 어떤 것. 삶의 숨결 같은, 마음의 풍경 같은, 젊음의 상처를 재촉하는 열기 같은, 물안개처럼 번지는 쓸쓸함 같은 것.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이러한 것들에 육체를 부여한다. 그 육체란 바로 시인이 자신의 내면에, 또는 무심코 흘러가는 세월 속에 시라는 연장으로 파놓은 연못이다. 그 연못에는 우리들의 이해되지 않는 생이 고스란히 비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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