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문학과사회』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침엽수림에서』 『소읍에 대한 보고』 『물방울 무덤』 『먼 우레처럼 다시 올 것이다』가 있다. 대구시협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소읍에 대한 보고』는 소외되고 병든 주변부 삶에 대한 상징적인 알레고리다. 그 소읍에서는 모든 것들이 썩어가고, 죽어가고, 악다구니 쓰고, 무료하고 쓸쓸한데 시간은 무표정하게 흘러가고 일상은 물에 뜬 기름처럼 미끄러진다. 이 시집에서의 모든 디테일한 묘사는 우리 삶의 본질에 대한 우의적인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