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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집은 둥글다
글쓴이
이태수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1995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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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태수

1947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 197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그림자의 그늘』, 『우울한 비상의 꿈』, 『물속의 푸른 방』, 『안 보이는 너의 손바닥 위에』, 『꿈속의 사닥다리』, 『그의 집은 둥글다』, 『안동 시편』, 『내 마음의 풍란』, 『이슬방울 또는 얼음꽃』, 『회화나무 그늘』, 『침묵의 푸른 이랑』, 『침묵의 결』, 『따뜻한 적막』, 『거울이 나를 본다』, 『내가 나에게』, 『유리창 이쪽』, 『꿈꾸는 나라로』, 『담박하게 정갈하게』, 『나를 찾아가다』, 『유리벽 안팎』 , 『먼 여로』 , 시선집 『먼 불빛』, 육필시집 『유등 연지』, 시론집 『대구 현대시의 지형도』, 『여성시의 표정』, 『성찰과 동경』, 『응시와 관조』, 『현실과 초월』, 『예지와 관용』 등을 냈다. 대구시문화상(문학), 동서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대구예술대상, 상화시인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구 매일신문 논설주간, 대구한의대 겸임교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인은 이 고된 세상을 위무해주는 별과 같은 어떤 것을 '그'라고 지칭한다. '그'는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고 끝없이 달아나는 것이지만, 둥글고 푸르고 한없이 낮은 시인의 이데아이다. 그래서 그것은 시인의 주위에서 느닷없이 그리고 언제나 시인을 끌어당기고 인도하고 들끓게 하고 고양시킨다. '그' 때문에 시인은 한시도 편하지 않다. 하지만 그 불편은 시인이 선택한 것이다. 왜냐하면 시인은 우리들에게 '그'를 체현해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고, 보여줘야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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