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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디아스포라 : 화어계 연구론
글쓴이
스수메이 저
출판사
역락
출판일
2024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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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수메이

한국에서 출생, 타이완 사범대학을 나와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미국 UCLA에 재직 중인 타이완계 미국학자이다. 『모던의 유혹: 반(半)식민 중국의 모더니즘에 관하여(The Lure of the Modern: Writing Modernism in Semicolonial China, 1917-1937)』로 박사학위를 취득 했다. 저자는 이후 화어계(Sinophone)라는 개념을 내세워 기존의 중국현대문학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했다. 저서로는 한국에 소개된 『시각과 정체성: 태평양을 넘어서는 화어계 언술』을 비롯하여, 공동편찬한 Comparatizing Taiwan, The Creolization of Theory, 『知識台灣: 台灣理論的可能性』 등이 있으며, 최근 『跨界理論』을 발표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반反디아스포라: 화어계 연구론』은 ‘화어계’의 언어적 측면에 보다 천착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나아가 중국 밖의 화인을 끊임없이 민족국가 중국과 연계시키고자 하는 디아스포라나 화교 개념을 비판적으로 사고하면서, 기존 중국 현대문학의 범주 및 정의를 새롭게 살펴볼 것을 주장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화어계’의 이론적 바탕과 ‘화어계문학’ 연구의 실천적 측면은 제국과 제국주의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학계의 주류 담론에 문제를 제기하는 포스트식민주의적 이해와도 연관된다. 그러나 스수메이의 비판 대상에는 서구제국뿐만 아니라 중화제국 역시 포함되고 있으며, 이 점이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포스트식민주의 이론과 그녀의 이론이 구별되는 부분이다. 스수메이가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 앞으로의 연구 방향인 ‘아시아’와 ‘타이완’ 이론의 가능성 그리고 주류담론 밖 주변과 비주류의 연계작업은 이러한 동서의 제국 및 이들 제국주의에 대한 비판 및 저항과 연관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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