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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글쓴이
리밀 저
출판사
다향
출판일
2014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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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준우 씨. 나, 좋아합니까?”

짧은 머리. 하얀 피부. 헐렁한 니트와 바지 차림.
묘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미소년 같은 중성적인 외모의 은율.

“그쪽만 보면 내가, 내가 아닌 것 같아요. 그게 참 죽겠습니다.
안 된다고 되뇌어도. 그래서.”

시작부터가 너무나도 조심스러웠던 남자.
배려가 일상인, 그래서 왠지 더 멀어 보이는 진지한 그, 한준우와
연애라는 걸 시작했다.

생애 첫 진지한 연애를 만난 두 사람.
하지만 예고 없이 시작된 감정이 버겁기만 하다.

“똑바로 말해. 마음이 변한 거야?
아니면, 처음부터 네 마음이란 게,
이 정도밖에…… 안 됐던 거야?”

끝나지 않는, 끝날 수 없는, 잘라 내도 잘라지지 않는 꼬리처럼
아슬아슬 위태로운 둘의 연애. 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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