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이야기의 끈
글쓴이
김상환 외 7명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24년 6월 2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상환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로 현대철학의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 모습과 시대를 진단하는 글을 써왔으며,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러티브 총서》 시리즈(공저, 2021-2023)와 『김수영에서 김수영으로』(공저, 2022), 『왜 칸트인가』(2019),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데카르트와 헤겔』(2018), 『김수영과 『논어』』(2018), 『니체 프로이트 맑스 이후』(2013)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차이와 반복』(200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이야기란 무엇이며 어떤 힘을 지니는가?
스토리텔링의 시대에 이야기의 본성을 다시 묻는다

『이야기의 끈』은 서사적 인간이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대중문화 지형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소통하며 사고하는지 궁리하고자 기획된 ‘내러티브 총서’의 첫 번째 책으로 이야기(서사)의 본성을 묻고 법, 경제, 예술, 과학,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이야기가 인간의 실존, 인식, 윤리에 미치는 힘과 한계를 검토한다.

텍스트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이 일반화되어가는 스토리텔링의 시대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이야기의 본성을 처음부터 다시 물어볼 필요성과 마주친다. 이야기가 문화 산업을 일으킬 콘텐츠의 형식 자체라는 현실적인 이유에서만도 아니고, 고전적인 서사 이론의 확장 및 수정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학문적인 이유에서만도 아니다. 이야기란 무엇이며 어떤 힘을 지니는가를 묻는 것은 무엇보다도 인간이 역사적 시간 속에 존재하는 방식을 다시 묻고 다가올 미래를 향하여 우리 자신의 방향을 정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이야기(서사)를 중심으로 철학에서 대중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 간의 대화를 유도하며 서사 관련 기초 개념과 이론들을 검토하는 데 주력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현재의 사물을 지각하고 과거의 사물을 기억하며 미래의 사물을 창안하는 근본 형식이 이야기임을, 그리하여 개인은 이야기의 자양분 안에서 성장하고 공동체는 이야기의 끈 속에 하나로 묶임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스토리텔링의 시대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자신만의 입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