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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엠마 2
글쓴이
엠마 골드만 저
출판사
북튜브
출판일
2024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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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엠마 골드만

아나키스트, 사회활동가, 페미니스트, 작가. 제정 러시아의 코브노(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태어나 1885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1886년의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아나키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1889년 뉴욕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아나키스트로서 정치활동에 뛰어들었다. 뉴욕에서 평생의 연인이자 동지인 알렉산더 버크만을 만났으며, 버크만이 카네기철강의 산업자본가인 헨리 클레이 프릭에 대한 암살 시도로 14년간 수감되자 버크만의 석방과 감옥에서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실직의 만연과 노동자 탄압에 대한 항의, 성적 자유와 산아제한에 대한 지지, 사상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투쟁, 전쟁과 강제징집에 대한 반대 등 당시 미국 사회의 여러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가장 탁월한 연설가 중 한 명이었으며, 잡지 『어머니 대지』(Mother Earth)의 발행인이자 편집인으로 아나키즘 이론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런 이유로 훗날 초대 FBI 국장이 되는 에드거 후버는 엠마 골드만을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여성”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 미국이 참전하면서 징병제가 실시되자, 엠마 골드만은 강제징집 반대 운동에 적극 나섰으며, ‘징병제 반대’의 죄목으로 버크만과 함께 체포되어 2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1년 6개월 후 버크만과 함께 석방되지만, 미국에서 추방되어 소비에트 러시아로 이주하게 된다. 러시아에서 엠마 골드만은 혁명세력의 타락과 민중에 대한 수탈,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극심한 탄압, 신경제정책(NEP)의 시작 등을 목격하면서 러시아혁명에 대해 회의를 하게 되고, 결국 러시아를 탈출해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활동을 이어가면서, 러시아의 경험을 담은 『러시아에서의 환멸』(1923)을 출간하고, 1931년에는 자서전 『내 삶을 살기』(Living My Life, 한국어판 제목은 『레드 엠마』 1, 2)를 출간했다. 이후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스페인의 아나키스트들을 지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1940년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불의의 시대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미국을 뒤흔들었던 가장 위험한 아나키스트 여성 혁명가의 일생.
엠마 골드만 자서전 국내 최초 완역!!

『레드 엠마』 1, 2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아나키스트 엠마 골드만의 자서전 Living My Life를 완역한 책이다. “내가 춤출 수 없다면, 그것은 나의 혁명이 아니다”라는 문구로 잘 알려진 엠마 골드만은 대중을 격동시키는 탁월한 연설 능력을 통해 당대의 많은 이들이 노동운동과 아나키즘의 대의에 나서도록 이끌었으며, 전쟁과 징병제, 애국주의에 대한 반대, 피임과 모성에 대한 급진적 사유, 결혼제도에 대한 비판, 동성애에 대한 옹호 등 당대 미국의 모든 사회문제에 대해 급진적인 입장을 견지했던 사상가이자 활동가이다.

엠마 골드만의 자서전 『레드 엠마』 1, 2는 ‘가장 긴 여성의 자서전’(일본어판 옮긴이)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방대한 분량을 자랑하는 책으로,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또 다른 세계대전으로 이어지던 격동의 시대를 살아갔던 여성 혁명가가 어떻게 살고 사랑하고 투쟁했는지를 그 자신의 목소리로 대하소설처럼 장대하면서도 진솔하고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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