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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최재천의 오늘
글쓴이
최재천 저
출판사
이음
출판일
2024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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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재천

세계적인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관찰 연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강연, 방송, 언론, 사회 운동, 재단 활동 등을 통해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왔다. 2013년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함께 생명다양성재단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거쳐 미시건 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1992~1995년 미시건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우즈 프로그램Michigan Society of Fellows의 주니어 펠로우Junior Fellow에 선정되었으며, 7개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의장 등을 지냈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 2002년 국제환경상, 2004년 올해의 여성운동상, 2023년 청암교육상, 2024년 후광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윈 지능』, 『양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의 영문판을 존스홉킨스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했으며, 아카데믹 출판사Academic Press에서 펴낸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맡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곤충 진화 책 2권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스승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한 『통섭』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학계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경직된 경계 문화를 허무는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에는 찰스 다윈의 책을 연구하고 번역하는 다윈포럼을 이끌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이 책은 13년간 연재한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중 365개의 글을 가르고 고른 것입니다. 제목처럼 자연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성찰도 있지만, 누누이 관심을 쏟은 교육, 정치, 독서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뿐만 아니라 그날의 날씨, 기념일, 추억, 대화, 노래, 시 등 기존 책에서는 보기 힘든 최재천 개인의 삶도 담뿍 묻어 있습니다. 선생의 13년을 누군가의 1년치 일기처럼 보여 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날의 기념일을 한켠에 적었습니다. 한 글이 한 면에 들어가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차례가 없습니다. 날짜가 곧 차례입니다. 비타민 같은 선생의 글을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복용하도록 꾸렸습니다. 매일 한 장씩만 넘기면 충분한 일력처럼, 365일이 지나면 자연히 건강해지게요. 처음 공개되는 40여 개의 사진, 메모로 지금의 최재천을 만든 흔적들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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