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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공학
글쓴이
빌 해맥 저
출판사
윌북(willbook)
출판일
2024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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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빌 해맥

146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engineerguyvideo〉를 운영하는 공학 커뮤니케이터 빌 해맥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배너-섐페인 캠퍼스 화학 및 생체 분자 공학 교수다. 어린 시절부터 공장 견학이 취미인 부모님을 따라 다니며 제조 과정에 흥미를 가졌고, 그 계기로 공학대학에 진학했다. 이후 엔지니어링에 관해 깊이 공부하면서 모든 물건의 탄생 뒤에 숨겨진 '공학자의 사고'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대중에게 공학이 교양으로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려는 해맥의 노력은 다양한 공학 및 과학단체에서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공학학회에서 후버 메달을, 미국국립과학위원회에서 공공서비스상을, 미국기계공학자 협회에서 랄프 코츠로 메달을 받았다. 특히 미국과학작가협회로부터 사회 속의 과학상을, 미국화학협회로부터 그레이디스택 메달을, 미국물리학협회로부터 과학저술상을 받음으로써 과학 및 공학 저널리즘으로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 수학도 과학도 자도 없던 시절, 도대체 어떻게 대성당을 지을 수 있었을까?
*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해내는 공학적 사고의 힘
* 〈유 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추천

교양으로서 공학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공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열정적인 공학 교수 빌 해맥의 첫 책이 한국에 출간되었다. 해맥은 147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engineerguyvideo〉를 운영하며 대중을 상대로 공학의 매력을 알려왔다. 그는 이 책 『삶은 공학』을 통해 공학적 방법을 유의미한 통찰로 삼아 우리 삶에 적용해보길 권한다. 공학을 배워본 적이 없어도, 기계를 다루는 것과는 먼 일을 하고 있을지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정한 방식으로 공학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 책은 대성당부터 탄산음료 캔까지 우리 생활에 깃들어 있는 위대하고 사소한 발명품의 역사를 그 물건을 만든 공학자의 시선에서 실제로 어떻게 작업했는지 생동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개한다. 노벨상 수상자인 프랜시스 아널드나 증기터빈 발명가인 찰스 파슨스처럼 남다른 천재성과 끈기를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지만, 양초를 이용해 만든 시계, 염소 가죽 공기주머니가 달린 뗏목 등 오늘날의 기준에서 보기에는 다소 우스꽝스럽고 기이해 보이는 사례도 가득하다. 최초의 여성용 자전거를 만들어낸 여성 공학자와 역사 속에 기록되지 못한 유색인종 공학자 등 공학의 세계에서 배제되었던 계층을 조명하며 공학이 지녔던 한계와 가능성을 되짚고 있다는 점도 주의 깊게 살펴볼 만하다.
그를 따라 발명품의 탄생 뒤에 숨겨진 재미있는 비밀을 들여다보면, 자연스레 그 현장 한복판에 있는 공학자들이 지녔던 사고방식에 주목하게 된다. 세상에 없던 물건을 창조해낸 역사 속 모든 공학자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새로운 세계를 열어왔다. 즉, 어떤 시대이든 어떤 환경이든 관계없이 공학적 방법은 언제나 해법을 낳는다. 저자는 결국 불확실한 세상에서 매일 최선의 답을 찾아 나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정말 필요한 건 공학적 사고임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공학을 통해 인간은 무엇을 어디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지, 미지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길을 찾아낼 수 있는지, 그렇게 지금으로서는 보이지 않는 더 나은 세계로 건너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수학을 싫어할지라도, 과학을 어려워할지라도 두려워할 필요 없다. 이 책과 함께하면 누구나 공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공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자만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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