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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퀴어문화축제 방해 잔혹사
글쓴이
구권효 외 1명
출판사
한티재
출판일
2024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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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권효

2012년부터 2024년까지 뉴스앤조이 취재기자와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사랑의교회 사태는 오정현 목사 측이 서초 예배당으로 옮겨 갔을 즈음부터 취재하기 시작했다. 취재하는 동안 오정현 목사 측 교인들에게 욕도 많이 들었고 부목사에게 멱살도 잡혀 봤다. 사랑의교회를 취재하는 일은 사랑의교회로 대표되는 한국 대형 교회들의 추락을 가까이서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것이었다.

2024년 말로 뉴스앤조이를 떠났다. 이 책의 원고는 기자 생활 마지막 작업이었다. 사랑의교회 분쟁의 정사(正史)를 기록해 보고자 했다. 그리고 추락하는 대형 교회에는 더 이상 날개가 없는 것 같지만 그 시간들 속에 늘 저항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갱신의 현주소는 사람마다 다르게 판단할 수 있겠으나 그들이 꿈꾸었던 모습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산책
극우 보수 개신교인들의
퀴어문화축제 방해 역사 10년을 톺아보는
개신교 독립 언론 ‘뉴스앤조이’의 대기획

퀴어문화축제를 방해하는 개신교 혐오 세력에 대한 최초의 분석
사랑이 혐오를 어떻게 이겨 왔는지 10년을 돌아본다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들이 있다. 반동성애 교리로 무장한 극우·보수 개신교인들이다. 이들은 2014년 6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서울퀴어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퀴어문화축제를 조직적으로 방해하며 온갖 혐오와 폭력을 일삼았다.

『퀴어문화축제 방해 잔혹사 - 사랑이 혐오를 이겨 온 10년』은 극우·보수 개신교인들이 퀴어문화축제를 훼방하고 성소수자에 관한 편견과 허위 정보를 퍼뜨려 온 역사와 의미를 정리한 책이다. 개신교 독립 언론 《뉴스앤조이》가 2023년 6월 내놓은 기획 ‘퀴어문화축제 방해 잔혹사’ 보도물을 바탕으로 책을 엮었다. 《뉴스앤조이》는 이 기획을 통해 우리 사회가 극우·보수 개신교인들의 혐오 행위를 언제까지 용인해 줘야 할지 묻는다.

퀴어문화축제는 이러한 극단적인 방해 행위에도 서울과 대구를 비롯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책에는 서울·인천·대구·부산·광주·제주·경남·춘천 등 8개 지역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당사자들과 참가자들이 등장한다. 지역별 퀴어문화축제가 지닌 고유의 특색과 분위기, 가치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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