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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세계여행, 삶이 묻고 여행이 답하다
글쓴이
황용화 저
출판사
보민출판사
출판일
2024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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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용화

특별히 내세울 만한 이력은 없다. 처음 들어갔던 첫 직장에서 34년을 근무하고 2022년도에 은퇴했다. 은퇴하고 오랜 꿈이었던 세계여행을 홀로 배낭 메고 다녀와서 2024년 7월에 《은퇴하고 세계여행, 삶이 묻고 여행이 답하다》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제 2027년까지 다섯 가지 꿈을 꾸고 있다. 국내 도보 일주, 인생 책 한 권 쓰기, 바다 수영, 외국인과 영어대화 하며 웃어보기, 나만의 아지트 마련이라는 꿈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이 책도 ‘인생 책 한 권 쓰기’라는 내 꿈의 하나이다. 앞으로 가슴 뛰는 삶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나도 예측하기 힘들다.

- 블로그명 떠나고 느끼며 사랑하기
- 블로그 닉네임 용서그리고사랑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오래전부터 가졌던 꿈이 있었다. 세계 배낭여행을 떠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있기에, 세계여행은 은퇴 후로 미루어졌다. 2022년 6월, 손꼽아 기다리던 은퇴를 하고, 7월에 부산에서 인천공항행 버스에 올라탔다. 35리터 배낭 하나 메고 출발할 당시의 설렘을 아직도 기억한다. 원래 1년을 여행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처남의 죽음으로 3개월 정도 일찍 귀국했지만, 애초에 국내에서 계획했던 모든 트레킹은 완료했다. 저의 여행 목적은 유명한 도시나 건축물을 관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홀로 조용히 자연 속을 걸으면서 나 자신과 대화하기를 원했다. 9개월 동안 투르 드 몽블랑, 산티아고 순례길, 킬리만자로, 잉카 트레킹, 파타고니아 트레킹, 밀퍼드 트랙, 안나푸르나 ABC 등 약 3,000킬로 이상을 걸었다. 걸으면서 자신과 대화하고 싶었다. 나 자신을 보다 잘 알고 싶었고, 나의 인생 후반전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는지를 탐색하고 싶었다. 따라서 이 책은 해외 여행기가 아니다. 나 자신과 대화하면서 문득문득 솟아나는 내 마음의 속삭임에 가깝다. 배낭 하나 짊어지고 홀로 걸으면서, 내 마음이 속삭였던 소리를 세상에 내어놓는다. 솔직하고 담담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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