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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판도라의 상자
글쓴이
다자이 오사무 저
출판사
현인
출판일
2014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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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자이 오사무

1909년 6월 19일, 일본 아오모리 현 쓰가루 군 카나기무라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津島修治]이다. 그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가진 자로서의 죄책감을 느꼈고,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성장한다.

1930년, 프랑스 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하지만, 중퇴하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소설가 이부세 마스지[井伏_二]의 문하생으로 들어간 그는 본명 대신 다자이 오사무[太宰治]라는 필명을 쓰기 시작한다. 그는 1935년 소설 「역행(逆行)」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1935년 제1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단편 「역행」이 올랐지만 차석에 그쳤고, 1936년에는 첫 단편집 『만년(晩年)』을 발표한다. 복막염 치료에 사용된 진통제 주사로 인해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지만, 소설 집필에 전념한다. 1939년에 스승 이부세 마스지의 중매로 이시하라 미치코와 결혼한 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썼다.

1947년에는 전쟁에서 패한 일본 사회의 혼란한 현실을 반영한 작품인 「사양(斜陽)」을 발표한다. 전후 「사양」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인기 작가가 된다. 그의 작가적 위상은 1948년에 발표된, 작가 개인의 체험을 반영한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다. 수차례 자살 기도를 거듭했던 대표작은 『만년(晩年)』, 『사양(斜陽)』, 「달려라 메로스」, 『쓰기루(津?)』, 「여학생」, 「비용의 아내」, 등. 그는 1948년 6월 13일, 폐 질환이 악화되자 자전적 소설 『인간 실격(人間失格)』을 남기고 카페 여급과 함께 저수지에 몸을 던진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출생 100주년이 지났지만 다자이 오사무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2008년 여름 일본 현지에서 『인간 실격』이 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르고,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상연되었다. 장담컨데 이제 다자이 오사무는 클래식이다.

『판도라의 상자』는 당시 다자이 오사무와 친분이 있던 기무라 쇼스케라는 사람의 투병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문학에 뜻을 두었지만 몸이 좋지 않아 요양 상태에 있던 기무라에게 일기를 권한 것도 다자이 오사무였다. 그는 기무라에게 보낸 엽서에서 '몸이, 좋지 않으신 듯한데, 회복을 빌겠습니다. 꾸밈이 없는 일기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써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기무라의 사후 그 일기는 다자이의 손에 넘어갔고, 다자이는 그것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쓴 것이다.

『판도라의 상자』의 장점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에게 대표작 『인간 실격』『사양』등으로 알려진 그의 어두운 면에서 벗어나, 다른 면모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위트와 유머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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