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상하이 초행길, 이 책에 발걸음을 맡기자!
이 책은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4박 5일 동안 상하이의 구석구석을 도보로 누빌 수 있는 여행 안내서다. 상하이로 여행 간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것, 봐야 할 것, 가야 할 곳을 엄선해 꼽았다. 저자가 직접 도보여행을 하며 시작점부터 도착점까지 지도로 표시했기 때문에 여행자의 시선에 맞춘 유용한 정보로 가득하다. 특히 테마별로 상하이를 둘러볼 수 있도록 일정을 묶어 여행하기에 편리하다. 걷기 편한 일정을 따라 하루하루 여행하며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우할 수 있다. 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배낭 여행객과 올빼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상하이의 핫 플레이스만을 골라 묶은 『처음 상하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에서 이끄는 대로만 따라 해도 잊을 수 없는 상하이에서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직접 걸으면서 상하이 구석구석을 알차게 누빈 노하우에 마음을 기대보자. 푸동 일대, 와이탄 일대, 신천지 일대, 인민광장, 프랑스 조계지 등 상하이 도심 여행지부터 쑤저우, 시탕 등 상하이 근교 여행지에 이르기까지 실속 있게 상하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또한 상하이 초행자가 헤매지 않도록 여권‧비자 만들기, 항공권 구매 방법, 출입국 방법, 상하이 대중교통 이용 방법 등 상하이로 떠나기 전에 알아야 할 필수 정보도 꼼꼼히 실었다. 저자는 ‘도보여행이야말로 상하이 구석구석에 숨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법’이라고 강조하며,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현지인처럼 즐기고 먹는 방법을 조근조근 알려준다. 지도에 여행 루트를 표시하고, 가는 길을 친절한 설명과 사진으로 소개하기 때문에 마치 저자가 직접 여행길을 안내해주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지은이
지은이 _ 하경아
생애 첫 여행은 엄마 뱃속이었고, 생애 첫 해외여행도 엄마와 함께였다. 역마살을 부지런히 실천해주신 부모님 덕분에 전국 방방곡곡 밟지 않은 곳이 없고, 자연스레 여행은 일상이 되었다. 주체할 수 없는 역마살 덕분에 방송작가의 길에 들어섰고, 취재를 핑계로 잘도 돌아다녔다. 여러 매체에 틈틈이 여행 글을 기고하다가 문득 상하이로 떠났고, 방송도 떠났다.
느리게 걷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한 도시에 한 달씩, 1년을 꼬박 머무는 여행을 여전히 꿈꾸고 있다. 길 위에서 배우는 인생은 언제나 생생하고,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매 순간이 설렘의 연속. 그렇게 감히 인생을 배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