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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백두산이 폭발한다!
글쓴이
김해등 글/다나 그림
출판사
초록개구리
출판일
2024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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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그림책/동화책
새로운 한국형 재난 동화의 탄생!
946년 백두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역사적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백두산 폭발 이야기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946년 백두산 대폭발을 소재로 작가의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되살린 동화다. 때는 발해가 멸망하고 옛 발해의 땅에 다른 나라가 들어선 946년. 백두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을에 살던 발해의 왕족 무록과 하인 우루치가 거란의 노예로 끌려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록’이라는 이름의 뜻은 ‘춤추는 사슴’으로, 무록의 어머니가 백두산에서 춤추는 사슴 꿈을 꾸고 아이를 낳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돌아가신 무록의 할머니는 다시 발해를 일으킬 인물로 백두산이 점지한 사람이 바로 무록이라는 암시를 주지만, 열두 살 무록은 영락없이 철없는 아이다. 그런데 거란의 무자비한 걸바우 장군이 무록의 부모를 못살게 굴고, 무록과 우루치를 거란의 노예로 끌고 가면서 무록의 마음속에도 분노가 싹튼다.

무록은 우루치와 함께 노예로 끌려가던 중 나라를 잃고 고통받는 발해 사람들을 만난다. 바로 그때, 쾅! 백두산이 폭발하고 만다. 온 세상이 끝나 버릴 듯 엄청난 불길이 치솟고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친다. 그 속에서 무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제 이름처럼 발해 사람들을 이끌고 백두산에서 춤추는 사슴이 될 수 있을까? 재난의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독특한 질감으로 이야기 속 긴장감을 잘 살려 내는 다나 작가의 그림은 재난 상황에 생생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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