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음식물 쓰레기들의 이야기를 통해 </br>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br>생명 순환의 경이로운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b></br></br>송이는 심부름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다가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밥풀의 아우성을 들어요. 송이가 한 입 베어 물고 내려놓은 브로콜리, 송이 숟가락에 붙어 있던 밥풀, 냉장고에서 얼어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식탁에 한번 올라가지 못하고 버려졌다는 방울토마토는 자신들이 향하는 곳이 쓰레기통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송이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요. 자신들이 태어난 ‘흙’으로 보내주면, 지구의 비밀을 알려 주겠다고요. </br></br>지구의 비밀이 궁금해진 송이는 까슬까슬하지도, 눅눅하지도 않은, 알맞은 흙을 찾아내,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밥풀을 그 흙에 담고 낙엽을 덮어 줘요. 그리고 밥풀의 마지막 부탁대로 매일 흙을 뒤적여 주었죠. 그랬더니 어느 날,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 뭐예요! 모두 어디 간 걸까요? 과연 송이는 지구의 비밀을 깨닫게 될까요?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