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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집 (큰글자도서)
글쓴이
김성중 외 5명
출판사
읻다
출판일
2024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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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중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개그맨』 『국경시장』 『에디 혹은 애슐리』 『왼손잡이는 꿈을 잘 기억한다』, 장편소설 『화성의 아이』, 중편소설 『이슬라』가 있다. 현대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제1회, 제2회, 제3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계속 씹으면 봄이 올 것 같고 더 오래 씹으면 꽃도 필 것 같다.
창밖. 여전히, 고요히, 어쩌면 영원히, 눈이 쏟아지고 있다.”

환하고 묵묵한 날에 무엇을 드시나요?
소설(小雪)의 계절에 찾아온
온기 나는 간식과 여섯 편의 이야기
《겨울 간식집》 문 활짝 열었습니다!

시절이 변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겨울의 풍경들을 모은 《겨울 간식집》이 읻다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문학의 장을 풍성하게 채우는 이름들, 박연준, 김성중, 정용준, 은모든, 예소연, 김지연 작가는 저마다 또렷한 작품세계처럼 다채로운 간식들을 하나씩 골라 꺼내어 놓는다.

겨울은 화려한 거리의 풍경을 뒤로하고 의뭉스러운 이들과 적적한 연말을 보내거나(〈귤락 혹은 귤실〉), 동상이몽의 가족 모임에서 벗어나 아늑한 얼굴들을 찾아 연시를 맞이하는(〈모닝 루틴〉) 도피의 계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외면했을 많은 기회를 되새기며(〈포토 메일〉), 켜켜이 쌓인 추억과 영원의 다른 이름을 들여다보는(〈유자차를 마시고 나는 쓰네〉) 회고의 계절. 곁과 마음에 자주 타인이 머무는 이 계절에 우리는 영영 놓아버린 관계를 더듬어보거나(〈한두 벌의 다른 옷〉), 변함없이 사랑하는 사람의 안녕을 빌어보기도 한다(〈겨울 기도〉). 그리고 익숙한 모양새로 우리 앞에 놓일 간식들은 그 모든 풍경을 소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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