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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상살이와 소설쓰기
글쓴이
이동하 저
출판사
푸른사상
출판일
2024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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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동하

작가 이동하는 1942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경북 경산에서 자랐으며,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와 건국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전쟁과 다람쥐」, 1967년 공보부 신인상에 단편 「겨울 비둘기」(후에 「인동」으로 발표), 같은 해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 공모에 『우울한 귀향』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 『모래』 『바람의 집』 『저문 골짜기』 『폭력연구』 『삼학도』 『문 앞에서』 『우렁각시는 알까?』, 선집 「밝고 따뜻한 날」, 장편소설 『도시의 늪』 『냉혹한 혀』 『장난감 도시』 등이 있다. 한국창작문학상,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선정작입니다.

굴곡진 한국 현대사와 궁핍한 시대의 민낯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어 우리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온 이동하 소설가가 평생 써온 수필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50년 넘는 문필 생활 동안 처음으로 펴낸 이번 산문집에는 견고하고 정갈한 언어의 세계를 가꾸어온 저자의 문학적 사유가 그득하다. 진솔한 문장으로 담아낸 묵묵한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소설의 세계와 그것을 빚어낸 작가의 삶과 시대와의 틈을 들여다보게 된다.
이동하 작가는 ‘나’에서 출발하되 ‘우리’의 이야기로 만드는 것이 자신의 소설 작법의 요체라고 밝혔다.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얻은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되새김질함으로써 이 세계를 성찰하고 소설로 그려왔던 것이다. 등단작인 단편소설 「전쟁과 다람쥐」부터 장편소설 『우울한 귀향』 『장난감 도시』 등에서 나타나듯이 전쟁 체험에서 출발한 작품 세계는 이향과 도시 체험 등으로 확장되며 이동하 문학의 뿌리를 이루었다. 묵은 앨범을 들춰보듯 기억의 갈피들을 한 장씩 넘겨 가며 써 내려간 이 산문집은 그가 살았던 시대와 삶을 이해하고 문학 세계를 파악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6·25전쟁으로 비롯된 혼돈의 현대사와 결핍으로 가득했던 젊은 나날을 저자는 글쓰기로 버텨왔다. 대학 교정을 걸으며 문우들과의 행복했던 추억, 문단에 발을 들였을 무렵의 설렘과 열정, 그리고 김동리, 오영수, 이호철 등 문단 원로들과의 인연과 그들의 작품 세계, 국내외의 많은 작품에 대한 날카롭고 예리한 분석까지. 최근 문단의 풍토와 세상사를 짚어보며 우리는 왜 문학을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세상살이의 두려움과 고달픔에 짓눌려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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