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정신과 분야 20년 연구의 결정판
“회복탄력성은 부모가 만들어 줄 수 있는
최고의 정신적 재산이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발견한
삶의 파도를 유연하게 넘는 아이들의 비밀
소아정신과 의사는 각종 이유로 좌절하고 실망해 마음을 다치고 그 상처를 혼자 힘으로 치유하지 못한 채 악화된 아이들을 많이 접한다. 그리고 동시에 치료 과정을 통해 아이의 생각과 감정, 자기상과 세계관, 태도와 행동이 서서히 변하면서 상처가 치유되고, 아이 스스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모습을 눈앞에서 관찰하게 된다. 저자 최미지 원장은 아이들이 마음을 다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나아지는 과정에서 보이는 변화와 치유에 도움이 되는 조건은 공통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위기와 역경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결정적 조건에 대해 직접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이 책의 장점은 아이에게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려면 ‘정서적 자원’과 ‘인지적 자원’이라는 두 기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이것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나이별, 상황별, 기질별로 쉽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 두 기둥이 모두 필요한 이유는 ‘정서적 자원’만 있으면 아이가 안정적이고 긍정적이나 현실에 안주할 가능성이 높고, ‘인지적 자원’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으나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릴 때 반드시 이 두 기둥이 함께 구축되어야 좌절을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수많은 파도를 유연하게 넘고, 원하는 것을 끝까지 해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회복탄력성은 부모가 아이에게 남겨줄 수 있는 최고의 정신적 재산이다. 이 재산은 한번 만들어지면 아이 안에 영원히 간직되는 것으로 어느 누구도 뺏어갈 수 없는 보물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핵심 방법들을 배우고 일상에 적용해보자. 아이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 내린 회복탄력성은 인생에서 그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