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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 역대 황제 평전
글쓴이
강정만 저
출판사
주류성
출판일
2024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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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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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만

1996년 성균관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과 중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를 병행했다. 2018년 서남대학교에서 퇴직한 후 『중국 역대 황제 평전』 시리즈를 저술하고 있다.

1992년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이래 양국은 여러 분야에서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경제와 외교 분야에서 양국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은 참으로 크다. 하지만 근년에 이르러 한국인의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아주 낮다. 중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싫어하면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관심이 없으면 무지와 오해를 낳는다. 양국은 순망치한의 관계임을 부정할 수 없으므로 서로를 이해하는 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필자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황제 중심의 중국 역사를 소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실용적이고 신속한 실질적인 초원의 법을 가졌지만,
유교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뿌리내린 한족의 문화 시스템을 극복하지 못했다

몽골 동북부 변방의 유목민에 불과했던 칭기즈 칸과 그의 후손들은 그들이 기르는 가축 수보다 적은 인구를 가지고도 세계 역사에서 유례없는 대제국을 이룩했다. 그들은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결정을 금과옥조로 삼았으며, 실질을 숭상하고 허례허식을 배격했다. 그리고 수시로 이동하는 유목민의 생활 습관 덕분에, 개방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역을 중시했다. 누구라도 일정한 세금만 내면 자유롭게 통행하고 교역할 수 있었다. 또한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종교인을 탄압하지 않은 것도 원나라가 13∼14세기에 세계의 중심이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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