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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패권하의 고려
글쓴이
모리히라 마사히코 저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4년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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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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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히라 마사히코

도쿄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규슈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원 조선사학연구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사를 둘러싼 국제적 조건과 자연조건에 대해 관심으로 가지고, 주로 고려-몽골 관계사, 중·근세 국제교통사, 인간의 삶과 물환경 관계사에 대해 연구해 왔다. 주요 저서로 『モンゴル覇權下の高麗: 帝國秩序と王國の對應』(2013, 名古屋大學出版會), 『中近世の朝鮮半島と海域交流』(편저, 2013, 汲古書院), 『日韓の交流と共生: 多?性の過去·現在·未來』(공편, 2022, 九州大學出版會)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광역의 헤게모니와 지역사회의 관계]
고려-몽골 관계 연구의 부흥을 이끈 연구서 번역 출간

대원(大元) 대몽골국과의 관계는 13세기 후반에서 14세기 중반의 고려사를 크게 특징짓는 중요한 한 요인이었다. 원과의 관계가 고려 내 정치·사회·경제·문화의 모든 방면에 폭넓게 영향을 미쳤으나 고려-원 관계가 한반도 사회에 미친 영향과 그 역사적 의의에 대한 전체적인 해명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 책은 고려-몽골 관계를 몽골제국 전체의 구조와 작동 원리 속에서 파악한 연구로서, 몽골제국의 投下 구조, 황실의 통혼, 관료제적 운영 질서 등에서 각각 고려가 차지하는 위상은 어떠했으며, 그것이 양국 관계에서 어떤 방식의 제도와 관행으로 표출되었는지를 밝힌다.

특히 이 책은 한 세기 이상 축적된 일본 학계의 몽골제국사 연구 성과를 고스란히 담은 바탕 위에 고려-몽골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같은 주제를 한국사 중심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 학계의 성과와는 상당히 다른 결론을 도출함으로써 관련 연구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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