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산골의 작은 행복을 담은 초판에 이어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개정판)에는 산골의 사계절을 담은 자연 음식 레시피가 추가되었다.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개정판)은 서른을 훌쩍 넘겨 서울 생활을 접고, 아무 연고도 없는 외딴 산골에 첫발을 디딘 용감한 여자의 이야기다. “잘한 선택일까, 과연 여기서 살아낼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깊은 산골짜기 언덕 위의 하얀 집에 깃든 지 어느덧 5년. 그리고 또 5년의 세월이 지났다. 작은 텃밭과 골골이 이어진 산골짜기를 벗 삼아 놀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글 쓰는 알콩달콩 재미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철 따라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맛깔스런 산살림, 들살림은 고달픈 일상에 지쳐 아슬아슬 버티며 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면서, 살아가는 의미를 찬찬히 되돌아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