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나라 초등학생들이 소개하는 별별 학교생활
‘다른 나라에 사는 내 또래 친구들은 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배울까? 쉬는 시간에는 무슨 놀이를 할까? 점심시간에는 무엇을 먹고, 방과 후에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세계의 초등학교』는 전 세계 14개 나라 초등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학교생활을 소개하는 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한번쯤 궁금했을 지구촌 또래 친구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교라 불리는 핀란드의 교실에서부터 천막으로 지은 아프가니스탄의 교실까지 지구촌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굉장히 다르면서도 또 비슷합니다.
영국에 사는 조디는 친구들과 학교버스를 타고 20분쯤 가면 학교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케냐에 사는 키마아티는 매일 2시간을 걸어서 학교에 가고, 73명의 친구들이 한 반에 빼곡히 앉아서 공부합니다. 핀란드에 사는 엘리아스는 시험도, 숙제도 없는 학교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마이나는 천막 교실에서 공부하지만 여자도 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나라들은 역사와 문화, 경제적인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초등학교의 모습 또한 무척 다릅니다. 하지만 학교의 모습이 어떻든 아이들이 세상을 배우고 땀 흘려 놀면서 저마다의 꿈을 키워 나가는 모습은 똑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