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 팀장 노유진, 일명 멍유진.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개 막말을 내뱉은 전설의 옵세(Obse).
오직 자신이 호기심을 가지는 것에만 반응을 보이던 그의 눈에 들어온 한 여자.
사랑이 뭔지도 모르던 그때,
그녀를 마음에 품은 그는 모든 학생들이 피하던 이상한 남자에서,
모든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난 네가 아니면 안 돼.”
홀연히 자취를 감춘 그는 8년이란 시간이 흘러 그녀의 앞에 나타났다.
그에게 그녀는 여전히 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