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실존과 광범한 인생 문제에 파고들어 대화하는 교회
현대인과 그리스도의 대화를 지향한 ‘화란 새 교리서’를 다시 만나다
『가톨릭 신앙 입문: 화란 새 교리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문답식 교리서의 틀을 벗어난, 구세사 중심의 대화식 교리서이다. 구원 역사가 기록된 성경을 바탕으로, 하느님께서 왜 인간 역사 안으로 들어오셨는지, 왜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는지, 사람의 아들을 통해 어떤 구원 역사를 펼치셨는지, 우리 일상 안에서 어떻게 하느님을 만나고 그분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다루며, 계시 진리와 인간 실존의 만남을 추구한다. 가르치는 교회에서 대화하는 교회, 더 나아가 듣는 교회로 쇄신하려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이 이 교리서 안에 생생히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