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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라비헴 폴리스 2049
글쓴이
박애진 저
출판사
현대문학
출판일
202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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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애진

작업 중 커피는 필수, 디저트는 선택. 동남아시아 믹스 커피를 종류별로 구비해서 돌아가며 마신다. 주 7일, 1년 360일 근무에 만족하며, 죽기 전에 하드 속 착상 폴더에서 무한(∞)이 쓰인 번호표를 쥐고 대기 중인 글들을 다 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SF, 판타지,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다수의 앤솔러지에 단편을 발표했다. 연작소설집 『우리가 모르는 이웃』, 작품집 『원초적 본능 feat. 미소년』, 『각인』을 출간했다. 장편소설로는 『지우전: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부엉이 소녀 욜란드』,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이 있다. 2022년에 장편소설 『명월비선가』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꿈은 만화가였고 지금도 그림 그리기를 즐긴다. 여행도 좋아해서 드로잉을 곁들인 여행기나 영원한 영감의 원천인 고양이 일러스트 집을 내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폴라북스 ‘순정만화XSF소설’ 컬래버레이션 시리즈 출간!
1번 타자 ‘강경옥X박애진’ 《라비헴 폴리스 2049》

이야기 본연의 재미와 뚜렷한 색깔을 가진 장르문학을 소개해 온 현대문학의 종합 출판 브랜드 폴라북스에서 새로운 기획물 ‘순정만화XSF소설’ 시리즈를 출간한다. 1990년대 순정만화 붐을 이끈 주역인 강경옥, 신일숙, 권교정! 그들의 작품이 SF 장르에 선구적 역할을 했음을 재조명하기 위해 SF 장르의 최전선에 있는 3인의 소설가 박애진, 듀나, 전혜진이 모였다. 시리즈의 첫 번째인 박애진 작가의 《라비헴 폴리스 2049》는 《라비헴 폴리스》에서 4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다.

2049년, 전 우주적인 부가 편중된 메가시티 라비헴 시티, 라비헴의 반대급부처럼 생성된 메가슬럼 라마스 지구. AI와 로봇의 등장으로 라비헴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은 라마스 지구의 슬럼가로 밀려나 아동성매매, 마약 유통과 같은 범죄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라비헴 시티의 시장은 라마스 지구를 라비헴 시민의 세금을 축내는 범죄의 온상지로 지목하고 라마스 지구에 라비헴 시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일 대규모 공연장을 짓자고 주장한다. 어느 날 라마스 지구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고, 여론은 화재의 원인을 라마스 지구 사람들의 소행으로 몰아간다. 라비헴 경찰국 소속인 하이아와 라인은 라마스의 진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라마스 지구의 더 깊은 곳으로 침투해 화재 사건의 이면에 숨어있는 비밀을 하나둘 파헤쳐 나간다.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분노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박애진 작가의 《라비헴 폴리스 2049》는 강경옥 만화가의 《라비헴 폴리스》와 순정만화 붐을 기억하는 독자들에게 단순히 지나간 시간에 대한 윤색되고 미화된 기억 아닌, 그 시절 우리가 순정만화의 ‘어떤 지점’에 공감하며 빠져들었는지를 반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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