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불화와 연결
글쓴이
김고은 저
출판사
북드라망
출판일
2024년 7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고은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분당에 있는 대안학교를 졸업한 뒤 성공회대 사회과학부에 진학했지만, 대학교의 공부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중퇴했다. 그후 공부하는 인터뷰어(@goeunk1m). 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에서 11년째 공부 중이다. 얼떨결에 코 꿰여 시작한 동양 고전 공부가 이렇게 좋아질 줄은 몰랐다. 공동체에서 동양 고전을 공부하며 일상에서 사람들에게 배운다는 게 뭔지 알게 됐고, 거기에 지금 여기의 삶과 사회를 바꾸어낼 무언가가 있다고 믿게 됐기 때문이다. 옛사람들을 통해 그러했듯, 오늘날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서도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인터뷰도 하고 있다. 인터뷰집 『함께 살 수 있을까』를 썼고, 『다른 이십대의 탄생』, 『낭송 사자소학』을 함께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불화하는 청년 5인에게 배우는 기댐의 지혜!

전작 『함께 살 수 있을까』에서 ‘타인과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하는’ 청년 5인을 만났던 ‘공부하는 인터뷰어’ 김고은의 새로운 인터뷰집. 이번에는 각 영역에서 활동하며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불화하기도 머뭇거리지 않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장애동료상담가인 진우, 강화에서 활동하는 〈청풍〉의 멤버였던 지역의 이웃청년 총총, 〈청년기후긴급행동〉의 대표 은빈, 인문학공동체 〈남산강학원〉에서 살림멤버로 활동하는 윤하, 그리고 대체복무요원인 길완이 이번 책에서 만난 청년들이다. 이들은 모두 존재 자체로 이질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배제당하기도 했지만, 주저앉지 않고 부딪히며 불화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들이 대단히 용감하거나 특별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라, ‘함께 살기’는 ‘살기’에 다른 말이 아님을, 그리고 ‘불화’가 잠시의 실패일 수는 있어도 ‘단절’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다섯 명의 인터뷰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실패한 뒤에 더 큰 힘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들을 보여 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