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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의 연인
글쓴이
무라카미 하루키 저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24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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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상실의 시대』,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 이은
무라카미 하루키 연애소설 3부작의 완결편

하루키 최초의 한국인 주인공과 두 남녀 사이에 펼쳐지는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운명적 삼각관계

“하루키는 심리적 은유를 섬뜩한 서사로 바꾸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뉴욕타임스)

청춘의 순수하고 비현실적인 사랑을 그리며 전 세계에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킨 『상실의 시대』와 신비한 사랑의 끝에서 구원을 찾는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 이어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연애소설 3부작의 완결편. 지구 최초로 생명체(개)가 타고 우주로 나간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로 상징되는, 질풍노도처럼 격렬하고 변화무쌍하게 전개되는 한 남자와 두 여자 간의 삼각관계를 그려냈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과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상실의 시대』의 변주곡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루키는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떠올라 아무 목적 없이 휘갈겨 쓴 원고지 3매 정도의 짧은 스케치를 토대로 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쓰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스스로도 어떤 이야기를 전개할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나, 다른 어느 소설보다 즐겁게 써나가며 “상상력의 알파와 오메가를 총동원한” 작품이라고 자평한 바 있다. 실제로, 제1장의 도입부는 하루키 작품 세계에서 가장 독특하고 농밀한 아름다움을 품은 명문장으로 유명하다.

『스푸트니크의 연인』은 출간 이후 『상실의 시대』 못지않게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대중문화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쥘리에트 비노슈, 내털리 포트먼 주연의 영화 [사랑해, 파리]에서는 백혈병에 걸린 아내에게 남편이 이 책을 읽어주며, 영국 TV 드라마 [올모스트 페이머스]에는 책의 한 구절이 소개되었다. 또한 팝 밴드 프로젝트 오렌지와 웨더데이는 이 소설의 이름을 따서 노래 이름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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