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안아 주는 말

이현아 글

한연진 그림

한빛에듀

뉴스를 보면 감정을 조절 못해 사건이 되는 일들을 많이 접한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감정 조절을 잘 할 수 있을까?

내 마음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감정을 안아 주는 말”

우리가 느끼는 많은 감정들을

무드미터를 통해 4가지 영역별, 18가지 감정을 탐구한다.

불안한 상태

긴장하거나 흥분한 상태 빨강

지치고 힘이 빠진 상태 파랑

긍정적인 상황

활기차고 의욕이 있는 상태 노랑

편안한 상태 초록

색깔별 감정들을 상황에 맞게 설명해줘서 아이들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가끔 아이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를 때가 있다

이럴 때 책을 보며 어떤 감정인지 알아보고 감정을 건강하게 잘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부정적인 ‘어떡하지’에 먹이를 준 만큼

긍정적인 ‘어떡하지’에도 먹이를 주자.

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도 용감한 거야.

감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져.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서로의 경계를 존중해야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

현아선생님의 따뜻함이 느껴졌던 감정 상황마다 시작을 알리는 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 자기 감정을 껴안을 수 있는 건강한 어린이들로 자라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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