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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
글쓴이
김원곤 저
출판사
청림출판
출판일
2024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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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원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평생을 의과대학 교수로 살았고, 국내 심혈관 분야 권위자로서 환자평가에서 ‘최고의 의사’로 뽑히기도 했으며, 흉부외과 교과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을 집필했다. 의사로서의 탁월한 성취 외에도 직업과 전혀 상관없는 별난 행보로도 유명하다. 나이 50에 ‘더 늦기 전에 외국어를 하나 더 배워두면 보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본어에서부터 시작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차례로 공부했고, 4개 외국어능력시험 고급 과정에 모두 합격했다. 59세가 되던 2012년에는 보디프로필 사진집을 출간해 ‘몸짱 의사’로 큰 화제를 낳았다. 이 역시 오랫동안 계속해온 운동에 자극이 필요하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도전이었다.

은퇴 후에는 오랫동안 이어온 외국어 공부의 정점을 찍기 위해, 또한 평생 일하느라 마음속에 있는 줄도 몰랐던 어학연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페루, 프랑스, 일본, 대만에 이르는 4개국 4년간의 어학연수 프로젝트에 돌입해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냈다. 50대부터 시작한 몸 공부, 마음 공부, 외국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해내려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를 비롯해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만들기』 『파란만장 중년의 4개 외국어 도전기』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나이 먹었다고, 현업에서 물러났다고, 그저 세월이 흘러가는 대로만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전히 남아 있는 시간은 많고, 그 시간 또한 ‘나답게, 재미있게, 행복하게’ 완성해나가야 할 나의 인생이기에. 은퇴 후 4년간 진행한 4개국 어학연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은 나이와 상관없이 ‘나다운 삶’을 활기차고 보람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삶의 자세를 명쾌하게 전달해준다.

“사실 나이가 50대냐 60대냐, 아니면 70~80대냐 하는 것은 드러난 산술적 숫자상의 차이일 뿐이고, 실제 중요한 것은 그 속을 흐르는 정신일 수밖에 없다.”

책 소개

분야처세술/삶의자세
마지막 순간까지
후회 없이 살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정년퇴임 선물로 4년간 4개국어 어학연수를 선택하다

세월에 지지 않고 매일매일을 가꾸어가는
파워 시니어의 단단한 삶의 태도

“나는 날마다 나답게 익어갑니다.”


다들 소리 높여 ‘나다움’을 말하는 시대다. 요란하고 번잡한 세상에서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자신의 고유한 색깔과 삶의 가치를 지켜가며 살고 싶다는 열망일 테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수록 그런 바람은 보통 퇴색하고 만다. 고집은 세지지만, 그간 만들어왔던 정체성은 빠르게 무너져내린다. 내일을 기대하며 자기다움을 가꿔가기보다 과거의 성취를 뒤적이며 추억 속에 머물고자 한다. 『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을 쓴 김원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행보는 이와 정반대다. 정년퇴임 후에 한층 더 자기다움을 멋지게 펼쳐 보인다. 오랫동안 해온 외국어 공부의 정점을 맛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4년간 페루, 프랑스, 일본, 대만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는가 하면 상황이 여의치 않은 외국에서도 오랫동안 해온 운동을 놓지 않고 지속해간다. 수동적으로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자기 앞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변에 흩뿌린다. 일명 ‘파워 시니어’의 삶의 자세다. 도전의식과 의지만 뚜렷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다움을 가꿔갈 수 있다. 그럴 때 인생이 더욱 재미있고 값져지는 것은 당연하다. 인생 후반을 누구보다도 나답게 살아가는 그의 행보를 따라가다 보면 각자의 인생을 더욱 알록달록 풍성하게 채워가고 싶다는 의욕이 솟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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