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인간 표범
글쓴이
에도가와 란포 저
출판사
b(도서출판비)
출판일
2024년 7월 2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에도가와 란포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리 소설 및 괴기, 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다. 전쟁 기간 동안 예술에 대한 검열이 거세지자 [소년 탐정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다수 발표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의 유명 작가가 되었지만, 한때 붓을 꺾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47년 ‘추리 작가 클럽’을 만들고, 1954년 추리 소설 문학상인 ‘에도가와 란포 상’을 만드는 등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가 출판하고 있으며, 38회부터는 후지TV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 문단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추리소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작품으로 『빨간 방 赤い部屋』,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 『심리시험(心理試)』(1925), 『음울한 짐승(陰)』(1928), 『황금가면(金面)』(1930) 및 소년 탐정이 활약하는 시리즈물 『괴도 이십가면(怪人二十面相)』(193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 눈, 그 입, 그 사지로, 검은 인간 표범은 자신의 아름다운 먹이에게 달려들었다.”

에도가와 란포가 창조한 일본 최초의 탐정 아케치 고고로의 활약상을 16권으로 집대성하는 ‘아케치 고고로 사건수첩’의 여덟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1934년 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2회 휴재를 하며 「고단구락부」에 연재되었다. 구로이와 루이코의 「괴물」과 무라야마 가와타의 ?악마의 혀?에서 착상을 빌려 인간이 짐승으로 변하는 괴담으로 출발했으나 결국 「거미남」(‘아케치 고고로 사건수첩’ 3권) 이후 각광 받은 모험 활극으로 완성되었다. 이 소설에는 ‘에로그로’의 시대상이 짙게 반영되어 있다.

소설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어느 겨울 밤, 히로코가 일하는 카페 아프로디테에 온다라는 기괴한 사내가 나타난다. 두 눈에 푸른 광채를 띠고 돌기가 돋은 거무죽죽한 혀를 날름거리던 짐승 같은 사내는 히로코를 납치하고, 이를 추적하던 연인 가미야 요시오는 온다의 소굴에 갇혀 그녀가 살해당하는 참혹한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1년 후, 새로운 연인인 레뷔 가수 에가와 란코가 또다시 온다의 표적이 되자 가미야는 아케치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그녀 역시 무참히 살해당하고, 그 촉수는 아케치의 부인 후미요에게까지 뻗친다.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는 반인반수와 맞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까.’

란포의 이 소설은 일본 장르문학, 그중에서도 탐정소설과 추리소설, 모험 활극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일본에서 그 장르를 창조하다시피 한 작가의 작품만이 줄 수 있는 기원적인 재미를 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