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독일제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쓴 최고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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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년 9월 30일, 프로이센 왕국의 장관 오토 폰 비스마르크는 다음과 같은 연설을 했다. “그 힘으로. ... 연설과 다수결로 오늘날의 중대한 문제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 철과 피로 결정될 것입니다.”
약 9년 후, 덴마크(1864), 오스트리아-헝가리(1866), 프랑스(1870-71)에 대한 통일 전쟁에서 승리한 후, 비스마르크는 파리 외곽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최초의 독일 민족 국가를 선포했다. 그는 향후 19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인구도 많고 경제적으로도 점점 윤택해지는 국가의 재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태어난 독일 제국을 주제로 카차 호이어는 매우 설득력 있는 작업을 우리들 앞에 펼쳐놓았다. 25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에 반 세기 이상의 독일 제2제국의 흥망성쇠를 고스란히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