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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장편소설 : 순정해협
글쓴이
함대훈 저
출판사
한국학자료원
출판일
2024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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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함대훈

해방 이후 「청춘보」 · 「희망의 계절」 등을 저술한 소설가. 연극평론가 · 친일반민족행위자.

1896년 황해도 송화에서 출생했다. 중앙고등보통학교 졸업 후 곡물무역에 근무했다. 1928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외국어학교 러시아과에 입학, 1931년에 졸업했다. 재학 중 유학생과 함께 해외문학연구회를 조직에 참여했으며, 『해외문학』·『문예월간』 등 문학잡지와 『동아일보』에 번역 작품과 연극평론의 글을 발표했다. 이 시기 연극계 활동도 시작했다. 1931년 귀국하여 신극단체 극예술연구회 결성에 참여하여 러시아문학을 번역, 소개에 힘썼다. 조선일보사에 입사해 사회부·학예부·출판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1937년 편집주임을 맡았다. 1938년 3월 극예술연구회가 해산당하자 극연좌를 조직하여 연극활동을 계속했다. 1939년 조선문인협회 발기인으로 참여하였고, 1941년 간사로 활동했다. 이 시기 시국강연대 일원으로 문예보국강연회에서 강연했다. 1940년 조선일보사 출판부 주임으로 친일종합문예지 『조광』의 편집업무를 담당했다.

1941년 친일 연극단체 현대극장 설립에 참여했으며, 국민연극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극개론을 강의하는 한편 기획위원 및 연구소장을 맡았다. 이를 바탕으로 『매일신보』와 『경성일보』에 「국민연극의 첫 봉화」, 「근대극과 국민연극」, 「국민연극의 전향」, 「국민연극의 건설」 등을 발표했다. 1943년 일제의 신체제를 미화하는 「북풍의 정열」을 발표했다. 해방 후 『한성일보』 편집국장, 미군정청 공안국장과 공보국장으로 활동했다. 1947년 소설 「청춘보」, 1948년 「희망의 계절」 등을 발표했다. 1947년 국립경찰전문학교 교장으로 취임, 재직 중 1949년 3월 21일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한국문학사에서 근대적인 의미의 장편소설의 등장은 개화 계몽시대의 신소설이 그 기반을 이루고 있다. 신소설은 근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이 등장한 소설의 형태로, 봉건적인 사회제도와 생활풍습이 변화하는 가운데 고전소설이 점차 쇠퇴하게 되자 새 시대의 삶과 의식을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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