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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
글쓴이
유영미 저
출판사
행복한미래
출판일
2024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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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영미

초등학교에서 21년째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현직 교사입니다. 특히 1학년 아이들과 오래 생활했고,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하루의 리듬을 세심하게 살펴 왔습니다. 또한 14년 차 엄마로서 부모가 느끼는 설렘과 불안을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기에 학부모 상담 자리에서는 지금도 종종 눈물을 훔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내는 힘은 일상 속 대화에서 자란다고 믿으며, 오늘도 교실에서 ‘따뜻한 말’을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 춘천교대 교육행정 석사 / KAIST 영재키움 프로젝트 멘토교사 / 〈다시, 학교 가는 길〉 외 11권 집필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교사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 싶다면?

교사들은 스스로 ‘직장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면 교사도 월급을 받는 직장인 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교사이지만, 직장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순간 많은 사람이 불편함을 내색한다. 교사가 직장인이 되겠다고 하는 것을 ‘교육 활동에 대한 날카로운 선언’으로 이해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교사들에게는 언제나 조금 더 이해해 주고, 조금 더 봉사해 주는 ‘교사’에 머물러주길 바란다.

직장인임을 선포한 교사의 선언은 ‘조용한 퇴사’ 같이 삐딱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인간 삶의 고찰’ 같은 숭고한 것일 수도 있다. 교사들은 때로는 삐딱하게 때로는 숭고하게 교실을 지키고 있다. ‘학교 밖 사람들’이 쥐여주는 손때 묻은 교직관이 아니라 내가 만든, 나만의 교직관을 찾기 위해 매일 치열하다.

이 책은 그렇게 살아가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속에는 교사들의 일상, 수업 이야기, 공문 이야기, 출근을 견뎌내는 삶이 있다. 무엇보다도 사막처럼 황량한 현실 속에서 긍정을 찾아가는 교사들의 목마름이 잘 녹아있다. 교사의 목마름은 그렇게 성실하게 쌓여, 따뜻한 시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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