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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시대의 내비게이션이다
글쓴이
이명현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4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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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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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훔볼트재단(Humboldt-Stiftung) 석학회원(fellow),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를 지냈으며 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제37대 교육부장관,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제22회 세계철학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열린 세계철학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 계간지 《철학과현실》의 발행인이며 재단법인 심경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쓴 책으로는 『비트겐슈타인의 이해』, 『보통사람을 위한 철학』, 『열린마음 열린세상』, 『(이명현 신작칼럼)길아닌 것이 길이다』, 『이성과 언어』, 『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의 전개』, 『신문법 서설』, 『사회변혁과 철학』(공저), 『현대철학특강』, 『새 문명 새 철학』, 『교육혁명』, 『아름다운 세상』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칼 포퍼』, 『현대철학의 쟁점들은 무엇인가』, 『열린사회와 그 적들 2』, 『사회변혁과 철학』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85년간 길어 올린 철학의 정수

“진정한 철학은 시대의 혼란에 처방을 내린다”

한국 철학계의 거목,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85년간 몰두한 치열한 사유의 증거

현실을 떠난 철학은 없다는 의미가 없다는 신념 아래 가장 현실적인 철학을 탐구하는 데 몰두한 이명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올해 85세를 맞아 자신만의 사유로 오롯이 채운 철학서를 펴내고자 하는 오랜 열망을 이뤄낸 것이다. 85년간 현실과 씨름하며 한 문장씩 길어낸 철학의 정수는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특히 서구 철학을 마구잡이로 수용하며 맥락 없는 사유를 펼치는 과정에서 철학이 대중을 떠났다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처럼, 한국의 현실을 몸으로 부딪치며 치열하게 쌓아 올린 독자적인 철학은 더욱 큰 울림을 전한다.

진정한 철학은 현실의 문제에 응답하며 등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철학은 당시 시대를 대변하며 시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즉 철학은 시대의 내비게이션이며 철학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을 알려준다. 불가지론이나 허무주의의 유행이 사람들의 마음을 잠깐 흔드는 한이 있더라도, 철학은 언제나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바람직한 삶의 모습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의 현실에서 비롯한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철학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이 책은, 이를 길잡이 삼아 우리가 꿈꾸는 시대로 나아가도록 지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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