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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장편소설 : 사랑의 수방관
글쓴이
김남천 저
출판사
한국학자료원
출판일
2024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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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남천

1911년 평남 성천에서 출생하였다. 1929년 3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 도쿄 호세이 대학에 입학하였다가 1929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KAPF)에 가입하였다. 1930년 카프 도쿄 지부에서 발행한 [무산자]에 동인으로 참여하였고, 1931년 호세이 대학에서 제적되었다. 귀국하여 카프의 제2차 방향전환을 주도하였으며, 김기진의 문학 대중화론을 비판하고 볼셰비키적 대중화를 주장하기도 하였다.

1931년 제1차 카프 검거사건 때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가담 혐의로 기소되어 2년의 실형을 언도받았으며, 1934년 제2차 카프 검거사건 때도 체포되어 복역하였다. 1935년 임화·김기진과 협의하여 카프가 경기도 경찰국에 해산계를 낼 때까지 조직에 충실하면서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을 추구하였다. 8·15광복 직후에는 조선문학건설본부를 조직하였고, 1946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을 결성하여 좌익 문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던 중 1947년 말 경 월북하여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서기장까지 올랐으며, 한국전쟁 때는 조선인민군 종군 작가로 참전하기도 하였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대하』외에 연작소설인『경영』, 창작집『소년행』『삼일운동』『맥』등이 있으며, 1953년 휴전 직후 남로당계 박헌영 세력 제거와 관련해 ‘종파분자’로 지목되어 숙청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망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책 소개

분야인문
한국문학사에서 근대적인 의미의 장편소설의 등장은 개화 계몽시대의 신소설이 그 기반을 이루고 있다. 신소설은 근대화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이 등장한 소설의 형태로, 봉건적인 사회제도와 생활풍습이 변화하는 가운데 고전소설이 점차 쇠퇴하게 되자 새 시대의 삶과 의식을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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