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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1930년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발흥
글쓴이
홍종욱 외 6명
출판사
동북아역사재단
출판일
2024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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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종욱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도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전문조사원, 도시샤대학 전임강사·준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時期朝鮮の?向者たち: 帝?/植民地の統合と?裂』(有志?, 2011), 『가지무라 히데키의 내재적 발전론을 다시 읽는다』(아연출판부, 2014) 등이 있고, 역서로는 『세계사의 해체: 서양을 중심에 놓지 않고 세계를 말하는 방법』(역사비평사, 2009), 『한국근대의 역사민족지: 경북 상주의 식민지 경험』(혜안, 2015)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주체 사관에서 인민과 민족의 자리」(『역사비평』 140, 2022), 「1930년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아시아 인식과 조선 연구」 (『한국학연구』 61, 202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문명전환기 새로운 역사학의 모색
1930년대 중국 민족주의 역사학의 대두와 그 유산


중국의 역사학에서 1930년대는 매우 특징적인 시기였다. 20세기 초 수용된 근대 역사학이 마침내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근대 국가에 조응하는 학술제도와 함께 북벌 이후 고조된 학술 민족주의가 그 배경이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현상은 일제의 만주 침략을 계기로 역사학이 대중 민족주의와 결합하면서 급격하게 정치화하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 같은 현상에 주목하여 중국의 민족주의 역사학이 일제의 침략을 계기로 어떻게 민족과 강역 그리고 문화적 정체성을 재구성하는지, 나아가 그것이 어떠한 유산으로 현재에도 작동 하고 있는지를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처럼 중국의 근대 역사학을 동아시아적 맥락에서 성찰하는 작업은 새로운 지역질서와 문명적 패러다임을 전망하는 데 필요한 새로 운 역사학을 모색하는 기초 작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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