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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기·송지문 시선
글쓴이
심전기 외 1명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24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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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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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기

심전기(656?∼716?)는 자(字)가 운경(雲卿)으로, 상주내황(相州內黃), 즉 현재의 허난성(河南省) 네이황현(內黃縣) 사람이다. 14세 무렵에 무협(巫峽)과 형양(荊襄)을 유람했던 것으로 전해질 뿐이다. 약관의 나이에 진사에 급제했으며, 이후 협률랑(協律郞)의 벼슬을 거쳐 통사사인(通事舍人)을 지내게 되는데, 이때 그는 ≪삼교주영(三敎珠英)≫의 편찬 사업에 참여해 장안(長安) 원년(701)에 완성했다. 또한 같은 해에 고공원외랑(考功員外郞)으로 전직했다가, 2년 뒤인 703년에 급사중(給事中)으로 승진하게 된다. 그러나 이듬해 뜻하지 않게 뇌물수수죄로 탄핵을 받게 되어 환주[驩州: 현재의 베트남(越南) 북부의 빈(Vinh)]로 유배를 당하게 된다. 이때 그의 나이 49세였다. 그러나 유배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2년 뒤 그는 사면을 받았고, 조정으로 복귀해 수문관학사(修文館學士), 중서사인(中書舍人), 태부소경(太府少卿) 등을 역임하는 등 비교적 순탄한 관직 생활을 영위하다가 그의 나이 61세인 716년경에 세상을 뜬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현재 전해지는 심전기·송지문의 시 350수 중 49수의 작품을 선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했다. 심전기, 송지문은 ‘심·송(沈宋)’으로 병칭되어 온 초당 후기의 대표적인 시인. 두 시인은 ‘율시(律詩)’의 격률과 체제를 완비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들의 작품은 시가의 제재와 형식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후세 시가 창작의 좋은 전범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시(唐詩)의 꽃인 성당(盛唐) 시가의 형성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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