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스는 마왕이 접수했다!
간신히 대문화제가 끝났나 싶었던 것도 잠시, 임간학교가 코앞에 다가왔다. 당연히 〈개성자〉들도 참가. 그리고 역시나 선생님은 학급 부위원장일 뿐인 단순한 〈마을사람〉인 내게 그 관리를 부탁하는데…!
하아, 이번에도 왠지 무사히 끝날 것 같지 않은데…. 아니, 류가미네, 네가 학급위원장이고, 안 그래도 큰일이니까 저쪽에서 인류 섬멸 같은 거 꾸미면 안 된다?
“무무무무무물론이지요!”
이 녀석, 이번에는 뭘 할 생각일까. 이거 또 우리 반의 〈마왕〉님을 제일 경계해야만 하겠군. 2박 3일 동안 마음을 놓을 수 없겠어….
마왕과 용사와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임간학교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