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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임선우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4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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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선우

내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본느’처럼 살고 싶은 소설가. 더는 쓸모없지만 환경의 일부가 된 초예술 ‘토머슨’을 찾아다녔던 토머스니언(설마 내가 토머슨일까?). 빵을 먹으면서 슬픔을 달래다가 생긴 근심 지방인 ‘쿠머스펙’의 힘으로 살았던 날들도 있다. 오랫동안 좋아했고 앞으로도 좋아할 ‘인간만두’ 상태를 영원히 꿈꾸며, 미래의 반려견에게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하지’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 낮과 밤이 공존하는 것이 삶이라면 최대한 밝게 살아가기를!
소설집 《초록은 어디에나》, 단편소설 《0000》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다음에 또 만나자고 전해주세요.”
끝내 불 켜지지 않을 것 같은 어둠 속으로 뛰어들어온 고양이 한 마리

소설집 『유령의 마음으로』 『초록은 어디에나』를 발표하고, 2023년 김유정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임선우의 『0000』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소설은 “통장 잔고 0, 인간관계 0, 행동반경 0킬로미터, 메신저 알림 0”인 주인공의 외롭고도 고요한 죽음에서부터 시작된다. 길고양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활동하는 특수요원 고양이 ‘오후’는 나에게 ‘존재감을 없애는 비결’을 알려달라고 제안한다. 어린 시절 기 수련원에서 배웠던 기의 공 만들기, 벤치나 가로등처럼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적막함을 가진 사물이 되기. 오후와 나는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고양이를 고양이이게 하는 모든 것을 비워내는 연습을 한다.

* 이 책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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